“여성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

[당진신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 후보(충남 당진시)는 9일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와 당진 지역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제안 등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연숙 시의원의 사회로 안임숙 당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진옥 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곽민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당진시지회장, 김종선 (사)한국부인회 당진시지회장, 박후남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장, 정미정 반딧불강사협의회장, 박은화 (사)21세기여성정치연합 지회장, 조창희 (사)한국연예인협회 당진시지회장, 배정화 풀뿌리여성연대 회장 등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김기재 시의장, 홍기후 도의원, 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4년에 설립되어 지역 내 여성단체들의 소통과 화합을 꾀하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실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당진을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여성커뮤니티센터 및 ‘여성의 전당’리모델링의 조속한 추진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발굴 및 지원 △맞춤형 여성일자리 확대 및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지원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어린이 전용도서관 마련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어 후보는 “여성의 사회적 위상이 높아지고 사회참여 폭도 넓어졌다지만 유리천장의 벽이나 정치부문에서의 낮의 여성의 대표성, 일·가정 양립의 고충, 저출산 문제 등 여전히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 주신 여성정책에 대해 잘 살펴 당진을 여성친화도시로 만들고 여성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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