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술시범사업 대상자 개별 맞춤형 사전교육 실시 

[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달 17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한 새기술시범사업 대상자 84종 151개소에 대해 사업 추진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 개별 맞춤형으로 4일까지 진행됐다. 

새기술시범사업은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농가 실증시범 ICT의 새로운 기술투입, 친환경 농업실현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입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식량작물분야의 우리쌀 저투입 생력재배단지 육성, 채소화훼분야 고품질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패키지 종합시범 등 공모사업과 계속사업 등을 포함해 165개소에 33억9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별 전문지도사의 적극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목적에 맞는 시범요인이 투입돼 농가 기술수준을 높이고 농업인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시범사업이 당진시 농업 발전에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표찰수립 및 농업인 견학, 현장연찬 등의 산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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