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아파트 내 층간소음으로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 20분경 당진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위층 주민 B씨(53,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사건발생 직후 흉기에 다친 B씨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당진경찰서는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1층 주민인 A씨와 주민 B씨는 평소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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