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경선 결과 발표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당진 지역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해찬)은 지난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1차 경선지역 29곳의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충남 당진은 어기구 의원이 한광희 예비후보자를 제치고 최종 후보자로 발표됐다.

어기구 의원실 구본현 보좌관은 “시민분들에게 감사하다. 다만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대면접촉 선거운동 대신 SNS를 활용하여 어기구 의원의 그동안의 성과 홍보 및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민생문제를 체크하고 정책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반영하는 자동응답(ARS) 방식의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그리고 그 결과에 후보별 가점과 감점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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