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결과 기다려야, 유언비어 자제해달라”

당진시보건소
당진시보건소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 현대제철 협력업체 직원이 대구를 방문, 코로나19 확진자인 아들과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는 “빠르면 8시간 내에 검사결과가 나오며, 자가격리 중이고 같이 근무하신 분들도 자가격리와 선별검사를 받고 있다”며 “결과를 기다려 주시고, 유언비어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 A씨의 아들이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기 때문에 A씨가 접촉자로 분류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의뢰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확진 판정을 이미 받았다는 유언비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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