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파 예방·협력사 피해 예방·지역경제 활성화

[당진신문] (주)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시설 방역 등 피해 예방 종합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 전문 기업과 협업해 울산시와 음성지역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 및 청소년쉼터, 노인복지시설 등 총 12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 지원 △본사 및 전 사업소 방문고객에 마스크 지급, 당진종합병원, 당진시 의사회 등에 마스크 2천여개 지원 △예방수칙과 대응요령 홍보, 예방수칙 현수막 부착 등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선정한 화훼 도소매업체 40곳에서 2,100만원 상당의 꽃을 구매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 △전통시장에서 2주간 부서별 장보기와 복지시설 지원 물품 구매 진행 △외식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임직원 2,500명을 대상으로 외식 장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감염병 확산방지와 협력사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상반기 조기 집행 △헌혈 릴레이 △자체 감염 예방 활동 △접촉자와 의심환자 발생으로 인한 ‘감염증 대응 발전설비 정상운전 가이드라인’ 제정 및 운영△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체온을 수시 측정하고 마스크와 손 세정제 사용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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