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활성화 추진 계획 등 논의

강병수 주민자치위원장이 회의 시작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병수 주민자치위원장이 회의 시작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진신문=오동연 기자] 당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수)가 18일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강병수 위원장은 “자치위원회도 1년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때가 됐다”며 “많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추진하는 사안이 술술 풀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30명의 위원 중 19명이 참석, 조상연 시의원, 서영훈 시의원, 김관수 당진1동장도 참석했다.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 협의 사항으로는 △각 분과 보고회 △주민자치 활성화 추진 계획 △당찬 마을학교 공모가 논의됐다. 

또한 △불우이웃돕기(5가정, 상품권 10만원, 김, 미역 등 전달) △분과별 선출 결과 △워크숍 연기 △척사대회 결과 △강사 면접 결과 △2019년 마을 주민 총회 현황 등이 보고됐다.

총선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안내가 진행됐으며, 당진1·2·3동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4월 17일 ~18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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