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길수 관장, 김지현 시설장, 이아영 팀장. 사진제공=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이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길수 관장, 김지현 시설장, 이아영 팀장. 사진제공=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당진신문] 12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길수)은 아산시 내 학대 피해 아동 쉼터 1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학대 피해 아동과 종사자가 사용할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 김길수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이아영 아산시청 여성가족과 아동복지팀장, 김지현 버팀목 학대 피해 아동 쉼터 시설장이 참여했다.

김길수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감염증에 취약한 쉼터 내 학대 피해 아동과 종사자의 건강 유지를 위해 이번 전달식을 계획했다”며 “학대 피해 아동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관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