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개교 대상 사전 교육환경·시설 점검…개교일정 차질 없도록 당부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가 안전하고 쾌적한 새 학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 달 문을 여는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는 12일 천안 소재 불당유치원과 희망초등학교, 늘해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일정상 문제가 없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학교 시설현황과 학생 수용의 적정성, 학교급식 준비상황, 통학로 등 학생 불편 요소 여부도 면밀히 살폈다.

오는 13일에는 신설(통합) 이전하는 아산 인주중학교와 청양 정산중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개교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오인철 위원장(천안6)은 “이번 현장방문은 학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 차원에서 실시했다”며 “학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개교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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