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이사장 선거 2월 18일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신협이 18일 제15대 임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상임이사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15대 상임이사장 후보에는 당진신협 임광락 현 상임이사장과 김기태 이사 등 2명이 등록해 2파전으로 치룰 예정이다.
지난 임기 기간동안 신협의 조합원수를 3천명 늘리고 자산도 500억 올리는 등의 내실을 다졌다는 임광락 현 상임이사장은 “재임 후에는 사회에 베푸는 신협이 되도록 할 것이며, 신협 본점이 주차장이 부족하고 여러 가지 시설이 낙후되어 있다. 새로운 건물로 옮기는것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임이사직에 새로 도전하는 김기태 후보는 “신협의 실천과제인 잘살기 위한 경제사업과 사회를 밝힐 교육사업 그리고 더불어 사는 윤리사업을 펼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싶다. 조합원의 권익과 증진을 위해 전국 최고의 신협을 만들기 위해 젊음과 열정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천주교회 성심관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선거에는 △상임이사장 (1명) △부이사장 (1명) △이사 (3명) △감사(2명) 등 총 7명을 조합원들의 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임광락(71세, 기호1)
-인천선인고 졸업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 단체협의회 감사 역임
-당진신협 제 12대~13대 이사 역임
-당진신협 상임이사장 (현)
●김기태(60세, 기호2)
-신성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예정
-당진3동 주민자치협의회 위원장 (현)
-당진 번영회 자문위원 (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당진시장 표창 및 충남도지사 표창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 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 역임
-당진신협 제 11대~ 14대 이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