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당진교육지원청 감염병 대책반 임무 및 역할에 대한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차단을 위해 감염병 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교직원의 중국방문력을 조사하여 입국 후 14일간 등교(출근)중지로 자가격리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학교 감염병 방역물품 비축 현황 파악, 학교별 방역소독 2월 중 실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운동부 합숙훈련 자제권고, 학교 통학차량 소독 및 개인위생철저 안내 등 학교 감염병 예방에 힘쓰는 한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인근 지역 평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평택·경기·서울에 거주하는 학생·교직원 현황을 조사하여 파악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혜숙 교육장은 “감염병대책반 운영회의를 거쳐 추가사항을 보완하여 관내 유증상자가 발생되었을 때를 대비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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