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국내아동지원금 전달

[당진신문] 지난 2월 5일, 북일고등학교(교장 한상홍) 학생회 및 교사들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를 방문하여 국내아동지원금 716,500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북일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및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일고등학교 공정무역 커피부스 운영 등 학예술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석란 충남지역본부장은 “바쁜 고등학교 일정 속에서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이를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시켜준 마음이 참 감사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전달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북일고등학교는 1976년에 개교하여 ‘국가 사회에 기여, 봉사할 유용한 역군을 양성’하고자하는 건학이념을 실천하며 명문 사학으로 성장해온 학교로 충남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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