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4일까지 ‘2020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휴식처와 힐링 공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시농업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텃밭 조성 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농법 교육 △현장실습 실무교육 등으로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80%이상 출석과 도시농업 프로그램 발표 등을 이수 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은 수료 후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시 농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시에는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기술을 보급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어린이·청소년· 직장인 대상 상자텃밭, 옥상정원 등을 운영할 수 있다. 

교육 대상자는 도시농업관리사 취득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농업계학교 출신자,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도시농업 관련 경력자에 대하여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자료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온라인 접수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1-360-641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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