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지역 IP 서비스 협력기관과 소통 강화

[당진신문] 충남도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5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도와 센터 관계자 및 IP산업 협력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IP서비스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IP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고 지식재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참여자와의 상호 소통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이 자리에서 사업 현황 및 협력사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도내 유관기관의 IP지원 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도내 협력사무소 운영 관련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식재산에 기반한 우수한 기술력이 기업 성장의 핵심이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도내 지식재산 서비스 기반이 확대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재산 협력기관 모집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14일 17시까지이다. 

신청은 RIPC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하면 되고, 선정 발표는 내달 2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지식재산센터 및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의 사업공고(2020년 협력기관 POOL 추가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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