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4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및 인권경영 선포식은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도민을 더 행복하게’ 란 슬로건을 모토로 위축된 조직문화와 업무행태를 개선하고 인권존중을 바탕으로 한 도민 인권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이었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1부 적극행정 실천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인권경영 개선 퍼포먼스, 적극행정 실천방안 발표 등이 있었으며, 적극행정에 동참하겠다는 직원들의 의지를 담은 서명식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인권경영 선포식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내용으로 선언서 낭독 및 서명식이 있었으며, 인권경영을 위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앞서 연구원은 2019년 11월 인권경영 지침을 마련하고 인권경영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인권경영이 조직 내부에 정착하기 위한 풍토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박병희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 아이디어는 행정업무 및 정책에 적극반영 시킬 것이며,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다가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직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권경영 역시 충남 역사문화를 선도하는 연구원으로서 선도적 입장에서 전파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율실천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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