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코리아, 학대 피해 아동에게 슬라임 세트 997개 전달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심리·정서 지원 위해 사용 예정

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당진신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은 슬라임코리아(대표 임새미)로부터 학대 피해 아동의 학대 후유증 감소를 위해 슬라임 세트 997개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슬라임코리아는 2018년부터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 받은 물품은 충남지역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정서 지원 및 소근육 발달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진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지역 내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슬라임코리아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슬라임 세트를 적극 활용하여 많은 아동들에게 놀이치료, 미술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새미 슬라임코리아 대표는 “전달된 슬라임 세트가 학대 피해 아동의 학대 후유증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대 피해 아동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라임코리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매장에서 직접 슬라임 베이스를 선택하고 장식을 위한 파츠를 골라 자신만의 슬라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슬라임 존을 운영 중이며,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는 인체에 무해함을 증명하는 KC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와 파트너와의 소통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슬라임코리아는 전국 각지에 매장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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