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2.4억원 매출 달성

[당진신문]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삼성디스플레이(충남 아산시 소재)에서 충남도내 우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설 명절 특별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도내 우수 소상공경영체와 만여 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2.4억 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연계한 ‘설 명절 특별 판매전’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충남도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주요판매 품목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한 ▲소곡주 ▲젓갈 ▲연잎갈비 등이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판매전은 임직원들의 호응으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 참가한 소상공인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하여 충남경제진흥원과 삼성디스플레이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내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었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기업과의 연계 행사를 통해 충남도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 우수한 농특산물은 충남대표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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