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회 당진지구, 장학금 100만원 전달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당진지구협의회(회장 남준우)는 지난 21일 당진YMCA 회관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남준우 회장을 비롯한 법사랑위원회 이규성 총무, 부총무 호신중, 수혜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당진YMCA 문정숙 이사장, 권중원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장학금 수여는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4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한 학생은 “장학금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 직장에 취업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준우 회장은 “장학금을 받게 되면 마음속으로 건강한 생각을 갖게 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미래를 새롭게 개척하는 소중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숙 이사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당진에서 장학금의 수혜를 받은 청소년 여러분은 앞으로 멋지게 성장하는 리더로 더욱 발전하고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고 친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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