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7일 당진 PC방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사건발생 `1주일만에 체포됐다.

40대 남성 A씨는 지난 9일 송악읍 PC방에서 여자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2백여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지난 16일 당진시 송악읍 대로변에서 차에서 내리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생활고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22일 A씨를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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