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용연유치원 나눔반 어린이들이 전한 감사 편지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에서는 지난 21일 당진시 용연유치원 나눔반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감사의 그림카드를 받아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그림카드에는 어린이들이 건물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빨간 모자를 쓴 소방관의 모습을 그리기도 하고, ‘소방관 아줌마 사랑해요’, ‘소방관 아저씨 감기 조심 하세요’, ‘불이 났을 때 빨리 와주세요!’ 등 고사리 손으로 예쁜 그림과 글을 써 따뜻한 마음을 소방관에게 전했다.

편지를 받은 당진소방서 직원들은 “보라 빛 색지에 담은 아이들의 마음이 소방관에게 감동으로 전해졌다”며 “용연유치원 나눔반 어린이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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