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8일까지 특별경계근무,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설 연휴 대비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8일까지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발생건수가 1일 평균 7.4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은 1일 평균 10.4건으로 약 28.8% 증가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 불량대상 이행확인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기온급강하 대비 동결방지기[열선]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등 현장지도 강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재난대비 대응태세 확립 및 소방관련 생활민원 적극 지원 등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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