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양승조)는 15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2020년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 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년도 우수 운영사례 시상식과 2020년도 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초’,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41,000천원이 증액돼 총 442,000천원의 예산 확보로 7개 단위사업 약 18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15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지원방침은 2019년도 생활체육지원사업 시군 성과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시군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그 외 공모사업은 3개 부문으로 ‘생활체육대회, 스포츠클럽 지원, 뉴 아이디어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체계적으로 생애주기별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평생 동안 장애인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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