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사)내포문화연구원(원장 홍웅표)이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었다.

유림회관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감사보고와 결산안 승인을 비롯해 2020년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했으며, 신입회원 환영식도 열렸다. 

이번 2020년도 국내 탐방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과 해외탐방 1회를 결정했으며, 그동안 내포문화연구원 회원들이 연구활동을 담은 역사논집 제3호를 발간했다.

홍웅표 원장은 “문화를 발굴하고 회원간 지식과 우정을 나누며 역사논집 제3호를 발간했다. 앞으로 제4호 발간을 위해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자료 수집과 연구활동 추진에 적극 도움을 부탁한다”며 “언제나 많은 지원과 후원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내포문화연구원은 1999년 창립된 곳으로 문화유산의 발굴·조사·보존 홍보에 기여하고 한국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히고 알리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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