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대한변리사회가 선정한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변리사회는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식재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으로 어기구의원을 비롯한 11명의 국회의원을 ‘2019 지식재산 우수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어의원은 지식재산 관련 토론회 개최 및 국정감사 질의 등 주요 국회 활동을 통해 지식재산 보호와 제도 발전을 위해 의제 발굴과 정책 제시에 노력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어의원은 2019년 국정감사를 통해 △심사관의 과도한 재량에 따른 자의적 판단으로 특허심사가 진행되는 문제, △변호사 출신 변리사 상당수의 의무연수 미이행 문제,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 문제 등을 제기하는 등 지식재산 산업 분야의 문제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어기구 의원은 “지식재산의 가치 향상과 정당한 보호 및 활용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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