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지난 12월 29일 신평면 거산리 중경로당에서 당진시 최연숙 시의원이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당진시에는 59세부터 70대 초반에 이르는 회원들이 있는 중경로당은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과 안전에도 취약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 받은 최연숙 의원은 “신평면 일부 소외된 경로당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원금도 받지 못하고 안전에도 취약한 곳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로당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로당에 대한 시설보강과 지속적인 소통에 대한 의미로 알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늘 조언을 해주시는 중경로당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