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충청남도 탁구협회장 출신 김영범 씨

[당진신문] 충청남도 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출마한 김영범(64, 前 충청남도 탁구협회장)은 3일 충청남도 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사무실을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5일부터 시작되는 선거 운동에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영범 후보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인이 앞장서야 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충남 체육인과 도민이 함께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100세 시대에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함께 하는 선진 충남 체육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범 후보는 중·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탁구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예산군 금오초등학교와 예산여중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으로 1989년부터 천안시 탁구협회장 (10년)과 충청남도 탁구협회장(19년) 5선 등 30여 년간 충남 체육 발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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