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문현수]
새벽부터 눈발이 날린다
올해가 경자년 그것도
흰쥐의 해란다
세상이 주흥같이 물들었어도
흰쥐처럼 깨끗이 되길 바란다
이제 제발 행복의 날들이
그리고 서로 감싸고 안아주고
서로 부등켜 않고 어루만지며
잘못은 시인하고 잘한것은 칭찬하고
내로남불이 아닌 그런 사회가 되자
올해는 서로 사랑하며 화합하고
아껴주며 함께 걷고
칭찬하며 살아보자
당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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