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월드 직업체험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당진신문] 당진경찰서는(총경 한상오) 다가오는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1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명예경찰소년단과 함께 한국잡월드(성남)에 방문하여 직업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날 , 당진서 명예경찰소년단 25명, 교사 2명, 담당경찰관 4명이 함께하여 이동과정에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교실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잡월드에서는 경찰체험이 인기가 많았다. 과학수사관이 되어 증거수집을 해보고, 교통경찰이 되어 수신호를 해보는 등 다양한 역할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명예경찰소년단은 초등학교 내 학생들을 선발하여 교내 학생들간 발생할 수 있는 다툼이나 문제점들을 대변하는 역할로, 당진경찰서에는 2개교(당진초, 계성초) 총 37명의 학생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성청소년계장 서영호는 “학생들 스스로 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명예경찰소년단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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