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지사상, 충남연구원장상 수여

[당진신문]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7일 연구원에서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촌창업에 관한 새롭고 기발한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충남의 귀어귀촌 및 어촌 활성화 정책과 연동하여 어촌의 창업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공모 심사는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송가영 학생의 “DELI SEA”가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노래하는 그림책 연구소’ 박은혜 작가의 “파도소리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예술 체험”이 최우수상인 충남연구원장상을 받았다. 

그 외 양현석씨의 “오션 컬처 관광 서비스”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한태규군의 “HAEU(해海유)”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원학수씨의 “황새브랜드와 연계한 친환경 내수면 어촌창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어촌의 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8년 실시한 제1회 청년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30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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