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등 130여명 참석…영상 콘테스트 등 열띤 참여

[당진신문] 충남도는 19일 천안 비렌티웨딩홀에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농사랑 서포터즈와 가족 등 130여명이 함께한 송년의 밤은 서포터즈 활약상을 격려하고, 향후 활성화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농사랑 쇼핑몰 활성화에 대한 공로패 수여, 서포터즈 영상 콘테스트 진행과 음악 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년간의 활동사항을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한 ‘서포터즈 영상 콘테스트’는 열띤 호응을 얻어 행사장의 열기를 배가시켰다.

이 자리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올해 명절맞이 기획전, 릴레이 특가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2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농사랑을 통한 농업인 판로확대와 소득향상 등을 위해 서포터즈가 앞장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농사랑 쇼핑몰은 2014년 개장 이후 1만 7808농가가 입점, 43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충남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농사랑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사랑 서포터즈는 지난해 11월 50명을 선발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SNS 홍보활동, 농사랑 콘텐츠 제작, 시식회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농사랑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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