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폐기 음식물 처리업체인 ㈜청광(대표 임선미)은 17일 동절기 도움이 필요한 아산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전달했다.

임선미 대표는 환경관련기업 여성CEO로서 2006년 부터 아산에서 경영을 하면서 평소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2015년 3월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산 뿐 아니라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겨울철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세종시 아동들의 난방비 및 선물비 지원을 위한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며, 산타원정대 참여 문의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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