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저소득층 아동 난방비 300만원 지원

[당진신문] 동원유지(대표 박재필)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겨울철 어려운 생활환경을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를 통해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하여 난방비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원유지는 세종시 장군면에 유치하며, 동물성 잔재물을 재활용해 사료로 만들어 동물성 혼합유지를 생산·공급하는 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다. 친환경적이고 품질이 우수한 동물성 혼합유지를 생산하면서 자원순환 정책을 적극 실천하고 환경 오염 방지와 자원 재활용을 위해 폐사축을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연계 처리해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동원유지는 세종시, 경남 사천시, 광주 광산구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동원유지 박재필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후원회 운영위원’이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 후원하고 있는 장기 후원자이다. 지난 여름 SOS 폭염탈출 여름나기 90만원 후원에 이어 겨울철 난방비 지원 300만원 후원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박재필 대표를 비롯해 동원유지 직원들도 함께 하였다. 박재필 대표는 10년 이상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을 돌봐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재단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겨울철 저소득층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3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연말 캠페인이다. 세종시 아동들의 난방비 및 선물비 지원을 위한 모금이 진행 중에 있으며, 산타원정대 참여 문의는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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