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무원 대상으로 탁월한 업무능력과 의정활동 눈길끌어

[당진신문]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원(당진2)이 16일 ‘노동조합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충청남도 공무원노동조합 김태신 위원장이 수여한 선정패를 받았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도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탁월한 업무 능력과 의정활동, 소통리더십, 공감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5대 당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3,4,5,6대 당진시 의원을 거쳐 10,11대 충청남도의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제11대 충청남도의회 기간 김의원의 주요 의정활동 사항으로는 충청남도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보전을 위한 조례안, 충청남도 쌀가공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소기업 수출 진흥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11월에 실시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내 우량기업 육성을 위한 법적 지원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는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으며 도의회 의원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으며, 중앙 더불어 민주당과의 협의도 원활히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저보다 역량이 뛰어난 동료 의원님이 많은데도,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충청남도를 위해 도정과 의정이 활발히 소통하며 뜻깊은 의정활동을 이어가달라는 충청남도청 공무원분들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간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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