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길령 기자] 지난 14일 22시 18분경 대호지면 도이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연기냄새를 맡은 집주인의 신고로 접수, 13분 만에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 새벽 2시 13분경에 완진됐지만 주택전체는 전소됐다.

화재는 인명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주택전체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노후화된 주택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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