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12월 7일, 2019년 당진시 주말행복배움터 지원사업 ‘자연아~ 놀자! 주말생태체험학교’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생태체험학교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송산면에 위치한 능안생태공원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동식물들을 직접 관찰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존중을 배워보는 유익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끝으로 종강프로그램에서는 본 사업의 주제에 걸맞는 자연을 활용한 미니 운동회와 자연물을 이용하여 직접 만든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연미술제를 진행하며 뜻 깊게 마무리 되었다.

종강식에 참여한 유곡초 6학년 이승재 아동은 “평소에 동식물에 관심이 많아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였는데 1년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몰랐던 우리 생태계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던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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