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작품 속에서 느끼는 동심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11월부터 청사 내 휴게 공간을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학생들의 그림 속에 비춰지는 순수한 마을을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11월 시작되어 당진교육지원청 청사 곳곳에 전시되어 있으며, 청사 내부를 밝은 이미지로 전환시켜 주고 있다.

박혜숙 교육장은 “미숙하지만 정성을 다한 아이들의 그림들이 업무에 치여 있는 우리직원들을 미소 짓게 해주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주기로 학생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전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에는 현재 초등학교 1학년 작품 외에 ‘제51회 당진시 중고등학교 미술실기대회’입상작이 전시되고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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