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이하 인사위원회는 26일, 인사사령은 30일 예정
서기관 3자리와 사무관 2자리 놓고 승진경쟁 예고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청 전경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시가 오는 11일 2019년 4·5급 하반기 승진대상자를 놓고 인사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사위원회는 하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른 4급과 5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6급 이하 인사위원회는 오는 26일 열린다.

서기관(4급) 자리는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장과 문화복지국장 총 3자리와 5급은 고대면장, 당진3동장 2자리로 승진인사는 오는 30일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기관 3자리는 대상자가 4~6명 정도로 압축되고 있다. 서기관 3자리에는 △김영구 자치행정과장 △한철희 회계과장 △이강학 기획예산담당관 △이일순 문화관광과장 △한광현 통합체전준비단장 △김인재 면천면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한편 2019년 하반기 상반기에 비해 중폭 정도의 인사 단행이 실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일각에서 대두되고 있다. 명에퇴직에 따른 서기관 3자리와 공모직으로 선출하려 했던 사무관 2자리는 치열한 승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현재 박종희 자치행정국장과 김기선 의회사무국장은 명예퇴직을 앞두고 있고, 신설되는 문화복지국장 자리는 누가 갈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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