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시줄다기리협회 8대회장에 강태근 씨가 취임했다.

당진시줄다리기협회는 지난 6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대강당에서 김기재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은 박범순 고문의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태근 취임회장은 “줄다리기 본고장인 당진시협회의 8대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 줄다리기가 2024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앞으로 당진에서 금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 또 당진에서도 제2의 컬링종목처럼 당진을 알리고 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의 역할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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