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으로 손님을 왕처럼 모시겠습니다”

     
값싸고 맛있는 대패 삽겹살

값싸고 맛있는 대패 삽겹살, 당진 대패삼겹의 원조 부라보 대패삼겹하면 모르는 이들이 없을 정도로 행복이 가득한 집이 유명하다.

 

김창규 대표는 식당을 가원예식장 앞에서 30년 동안 운영하다가 얼마 전 이전했다그 전에는 부라보 식당으로 30년 동안 운영되다가 6년 전 행복이 가득한 집으로 가게 명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전에 부라보 식당을 찾았던 손님들이 꾸준히 우리 가게를 이용해 주신다그 맛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것을 맛과 서비스로 보답 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머닛돈 여유롭지 않을 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고기 바로 대패삼겹살이 아닐까 싶다.

대패삼겹살은 고기 특유의 잡냄새와 누린내가 있을 수 있는데 이곳은 삼겹살은 김대표가 직접 고른 좋은 육질의 고기로 손님상에 내어지며 행복이 가득한 집만의 특별 소스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대표는 우리 집만의 특별소스의 비법은 바로 다시마 육수에 있다다시마 즙에 사과즙, 양파즙 등 여러 가지 즙을 섞어 고기를 찍어먹었을 때 더욱 담백한 맛을 느끼도록 제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스의 새콤달콤함과 고기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상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소스의 한결같은 맛을 고수하며 손님들의 기대치에 부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패 삽겹살을 먹고 나면 꼭 먹어봐야하는 것이 바로 볶음밥, 고기만으로는 부족할 때 밥을 볶아먹으면 양도 푸짐하고 맛도 단연 으뜸이다.

김대표는 삼겹을 콩나물, 묵은 김치와 함께 잘게 썰어 김을 넣고 달달 볶으면 고기의 고소한맛과 김치, 콩나물의 아삭함을 모두 느낄 수 있어 양이나 맛으로 인기가 좋다또한 볶음밥을 쌈에 싸먹으면 그 맛은 가히 일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대패삼겹 말고도 생삼겹과 소등심, 소갈비살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소갈비와 소등심은 사전예약제로 판매하고 있다.

김대표는 점심에는 설렁탕을 전문으로 하여 간단히 점심을 드시러 오시는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있다.”점심이어도 든든한 한 끼 대접을 위해 푸짐한 양과 구수한 맛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좋은 먹거리만 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반찬류도 집에서 직접 가꾼 채소들로 조리를 한다오시는 모든 분께 음료도 꽁짜로 드리고 뭐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장 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대표는 잘못된 부분은 따끔한 충고를 해주시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단비 기자 lhs8926@hanma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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