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일부터 23일까지 ‘201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안전에 밀접한 분야의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그 필요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시는 14일 부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세부사항을 점검했으며, 16일에는 을지연습 참가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 시는 을지연습에 대한 시민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해 시민 안보의식을 제고시키고, 범정부적인 연습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언론매체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공무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과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국지도발 대응 훈련,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주민대피훈련, 핵심기반시설 피폭대비 훈련, 사이버공격대비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 위기관리 종합훈련인 을지연습은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철저한 대비로 위험으로부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정호 기자 kjh2010@hanma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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