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2019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한국어종강식 열려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은 지난 6일 당진시민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2019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보고회&한국어종강식을 열었다.

당진시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요술매직봉사단의 마술쇼와 글로리아의 줌바댄스를 시작으로 △가족봉사단 표창장 △연계기관 표창장 △당진어학당 △2019 자격증 시상 및 전달식과 사업실적보고회 그리고 다문화 가족의 레인보우팀의 방송댄스 공연무대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3부 행사에서는 다국기타공연과 구잘 투르수노바의 토크콘서트 그리고 혼비엣의 베트남 댄스를 순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박선영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이 당진 지역의 주역으로 성장해서 지역 곳곳에서 도움을 주고 삶의 현장에서 각자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에 대해 따뜻한 배려와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리며, 사랑이 넘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가족봉사단 표창장: 조시원 
▲연예기관 표창장: 또래상담연합회, 당진시 재능기부동아리 친구사이 
▲당진어학당 한국어 부문: 응웬응안수언, 딘티하이, 손지연, 임복순
▲사회통합 외 한국어 부문: 당티꾸인, 부이티후옌 
▲자격증 전달식: 원일자(요양보호사), 원이린(바리스타1급), 류보(바리스타2급), 한디나(가족치료사 양성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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