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학부모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안내

[당진신문]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혜숙)은 지난 11월부터 실시 한 2020학년도 당진예비학부모아카데미(5회) 연수를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쳤다.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문화예비학부모 1회, 초등학교 예비학부모 2회, 중학교 예비학부모 2회 총5회로 기획하여 실시했다.

다문화학부모를 위해서 한국의 학교생활 안내를 통해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예비초등학부모를 위해, 취학통지서를 받고 예비소집에 참가하는 것부터 입학 전 가정에서의 자녀교육, 초등학교 생활 및 준비물 안내와 초등 독서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또한, 예비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대처법, 자유학년제 안내, 학교폭력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혜숙 교육장은 “이번 예비학부모교육이 처음학교를 보내는 초등예비학부모,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중등예비학부모들 그리고 모국과는 다른 한국의 학교에 자녀를 보내게 될 다문화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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