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인터넷․5일 방문면접조사

[당진신문] 당진시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는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조사와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방문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2020년 농림어가 1만163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해 최초로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가 이뤄진다.

이번 조사는 당진지역 10개 읍면의 모든 농가와 임가, 어가가 조사 대상이며,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 108명이 4종 조사표 항목 136개에 대해 전수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얻어지는 기본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유지 된다”며 “정확한 통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림어업 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 현황과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5년 단위 통계조사로, 국가경제 및 지방자치단체의 농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농림어업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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