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미코아 2019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

[당진신문]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가운데 매년 같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천안3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유미코아(대표 지정석)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하여 환아치료비와 연탄 구입비용 등 총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오늘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희귀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2명의 아동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위탁가정아동에게는 추위에 대비한 연탄 지원, 관내 복지관 프로그램비용을 적절하게 지원을 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이 구슬땀을 흘리며 1315장의 연탄 전량을 몸소 운반하면서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국유미코아(유) 지정석 대표는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향후 한국유미코아(유)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준비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미코아(유)는 벨기에 화학소재 기업으로 2차 전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충청남도와 투자 협약을 통해 1억달러를 투자하고 천안3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증설하기로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