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60+교육센터로 지정된 첫 해만에 교육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3월 도내 최초로 충남지역의 60+교육센터로 지정되어 노년세대의 욕구와 수요에 따른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자격형 교육(▲교통안전지도사 ▲웰다잉심리상담사 ▲커피바리스타)과 사회활동형 교육(▲스마트정보화교육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하여 교육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높이 평가받아 교육의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과정별 참여인원이 목표대비 119%를 달성하는 등 교육운영 부문에 있어 핵심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161명의 교육생들은 이수 후에도 동아리를 결성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 재참여와 노년세대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배움을 통해 성장한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활동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자 수혜자가 되도록 하는 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장현숙 센터장은 “올해 교육센터로 지정받은 후 첫 시행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점에 있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도내 교육센터의 최상위 기관으로 발돋움하여 충남도민을 위한 교육의 기능을 강화하고 다각적 지원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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