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충남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규)는 광양시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택)와 상생 발전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송악주민자치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창규 송악읍 주민자치위원장, 한기택 중마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손종천 송악읍장, 박봉열 중마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 단체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단체의 우의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고 지역경제, 문화, 축제 등 폭녋은 교류로 우의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최창규 송악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송악읍과 중마동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됐다”며, “앞으로 양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종천 송악읍장은 “오늘 협약식이 서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맺은 인연을 돈독하게 다져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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