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진단·해결책 제시 등 경영 안정화 지원 과정 담아”

[당진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중소규모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책자 ‘충남 강소농이 만들어 가는 성공스토리’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도 농업기술원이 그동안 강소농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간 전문가가 함께 농가를 찾아 경영 상황을 진단하고, 주기적인 방문·처방으로 농가의 수익 증대 및 경영 안정화를 돕는 과정이 담겼다.

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육성 민간 전문가 컨설팅 사업으로 민간 전문가 8명이 선정 농가를 찾아가 농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농촌 관광 △농산업 창업 △지역 전략 작목(구기자) △농업 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철휘 연구사는 “농업에 닥친 국내·외 농산물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중소규모 농가가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성공할 활로를 찾도록 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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