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당진신문] 21일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주진관)은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대표 안준수),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대표 김다정)와 함께 국내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 주진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안준수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대표, 김다정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굿네이버스 충청본부가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수 천안식자재 미래산업유통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물품들이 의미있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다정 천안제과재료 베이킹시티 대표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관심과 도움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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