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민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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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배창섭 기자] 19일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에 위치한 마섬포구 횟집센터의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건너편 편의점에서 일하던 최초 목격자가 000횟집에서 불길을 발견 했고 오전 7시 16분께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 등 51명의 인원이 신고 8분만인 7시 24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미 다른 횟집으로 불길이 확대된 상황으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1시간 15분만인 8시 31분에서야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000횟집 등 인근 음식점 5개소 건물 내,외부(연면적 337.5㎡)가 소실돼 총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000횟집에서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의 진술과 인근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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