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채소 양대파와 바다에서 즐기는 팜파티

당진시 청년농부 김도혜 씨
당진시 청년농부 김도혜 씨

[당진신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4-H연합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농부 김도혜 씨가 양파와 대파를 접목해 특허출원한 양대파를 이용한 팜파티를 개최한다.

청년농부 김도혜 씨는 “아직은 양대파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쉽지 않지만 양대파에 대한 접근성과 친근성을 확보하고 활성화를 위해 석문면 소재 한 펜션을 빌려 11월 22일에 도시 소비자 100여명을 초청해 양대파를 이용한 요리 & 축하공연을 벌이는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소비자와 생산자의 만남을 통해 해당 농산물에 대한 신뢰감을 쌓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농가는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수요자는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팜파티를 개최함으로써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소통함으로써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고정적인 고객 확보와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팜파티 참가 신청 관련 문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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